5일(현지시간)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`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`에서는 양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오랜 군사동맹 및 교역관계를 `기술 동맹`으로 심화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`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` 행사에는 한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50명 가까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정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·위성락 국가안보실장·김용범 정책실장,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·조현 외교부 장관,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, 주미대사로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등이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기업인으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김상현 롯데 부회장,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16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업인으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를 비롯해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 회장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참석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가 가까워져 오면서 속속 리셉션장에 입장한 기업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담소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용 회장과 젠슨 황 CEO는 뜨겁게 포옹하며 서로 반가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도 리셉션장에 입장해 최태원 회장, 젠슨 황 CEO, 최수연 대표 등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261008483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